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더나아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품(안경 10개,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는“컴퓨터와 핸드폰의 잦은 사용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시력 저하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의 안전을 위해 안경을 후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복지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안경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장애아동과 청소년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승욱 더나아짐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10명을 선정해 쿠폰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직접 안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왕클세종(45만 유튜버)과 함께 주최한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Rivals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다양한 무기와 특수 아이템을 활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 로블록스 Rivals 대회에는 부산시 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하여 개인전, 팀전 2개 종목에서 경합했다. 대회 당일에는 현장 참관 인원 300여 명, 개인전 8명, 팀전 16명이 참여해 개인전, 팀전 8강부터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경기와 함께 45만 유튜버인 왕클세종과 함께하는 이벤트전과 상품 추첨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에 로동왕(로블록스X동래X왕클세종)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자주 오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반가웠다”며“이번 대회가 끝이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대회가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로동왕 로블록스 Rivals 대회를 통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2017년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2018년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심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 북한이탈주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연말에는 남은 예산을 활용해 쌀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도 도왔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짝수연도 출생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상자가 이미 검진을 받은 경우에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도록 협의했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무안군민으로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제22회 한센인의 날(5월 17일)을 맞아 15일 전남 고흥군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관내 한센인과 가족, 자원봉사자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센인의 날은 매년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기념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2004년 한센인의 날 지정 이후 올해로 22번째를 맞았다. 김해시는 5개 한센인 정착마을에서 한센인과 가족 등 102명이 참가했으며 김해시보건소는 마을별 이동차량 지원, 여행자보험 가입, 차량별 구급함 비치와 의료인력 배치, 자원봉사자 활동 보조 등 안전한 행사 참가를 지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해시보건소 보건관리과에 근무하는 김소정 주무관이 재가한센인 생계비 지원, 한센간이양로주택 관리 등 한센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허목 보건소장은 “한센인의 날이 한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한센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홍천읍으로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남면 지역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 홍천읍으로 확대되어,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 존중 공동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5월 15일 홍천읍 행정복지센터와 생명존중안심기관 협약식을 시작으로 홍천지역자활센터, 홍천종합사회복지관, 굿모닝약국, 종로약국, 행복을 주는 약국, GS25 주공점 등 총 10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생명 존중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만들고, 자살 예방에 있어 지역사회 전체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주민과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서비스 등 5개 영역에서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총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편, 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오전 10시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조용석 경남자동차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콘테스트 ▶통일 유퀴즈 ▶고요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원호영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 고등학생 대상 통일골든벨, 중.고생 통일체험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통일체험,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15일~16일 2일간 펼쳐진다. 15일 개막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서거석 도 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청소년과 지도자, 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아 청소년만의 재치와 에너지가 가득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를 보며 참석자들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라는 걸 느낀 동시에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준 자리가 됐다. 개막식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에 선보였던 다양한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유명인 진로 토크콘서트 ▲청소년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드론·가상현실(VR) 문화 체험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청소년 상담 지원·진로상담 ▲기후 위기 대응 활동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15일 공주 사곡면에 위치한 한국문화연수원과 공주시 관광홍보관의 원활한 운영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공주시의 관광기념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 및 판매 경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금오 스님, 관광기념품·특산물 입점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문화연수원은 연수원 내 홍보·판매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공주시는 관광기념품 및 특산물의 납품·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무인판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광홍보관에서는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봉제인형을 비롯한 관광기념품 18종과 밤잼, 아카시아 꿀, 약과 등 지역특산물 20종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한국문화연수원은 연 평균 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힐링 연수 공간으로, 템플스테이와 명상,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는 향후 이 홍보관을 통해 생활형 관광 플랫폼 및 공주 농특산물 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한인회와 손을 잡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 사무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정원탁 멤피스한인회장(33대회장)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멤피스한인회와 홍성군은 2025-2026 충청남도 홍성 방문의 해 지정에 따른 대미 홍보와 재외동포 및 미주 관광객유치 및 지역특산물 판매망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 콘텐츠 홍보 및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푸드의 리더인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의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을 기울이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멤피스 방문은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개최 시 멤피스 인 메이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면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Mack Weaver)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홍성군과 미국 멤피스는 양 도시의 관광, 문화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키기로 했으며, 축적된 경험 공유, 바비큐 조리 및 경연 프로그램 상호 개최와 관광·문화 프로그램 발전을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맥 위버(Mack Weaver) 회장 부부가 직접 대표단을 꾸려 홍성을 찾을 계획이며, 멤피스 인 메이 국제 축제의 월드 챔피언쉽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 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선정된 단지에 옥상 방수, 도로 재포장, 내·외벽 도색,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선정 규모 13곳에 76곳이 신청해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 주민들의 높은 수요와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주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공공재원을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하반기 중 아파트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이내의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서구청 구내식당에서 ‘5‧18주먹밥’ 특별식을 제공하며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구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치느 ‘참여 민주주의’의 의미를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서구는 이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위해 총 350인분의 ‘5‧18주먹밥’을 준비했다. 여기에 “변화는 투표로! 6월3일 멋지게 한 표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함께 제공하며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전영채 행정재정국장은 “우리 광주가 1980년 5월,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듯이, 2025년 6월에는 우리 공직자들부터 적극적인 투표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는 뜻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도 “동료들과 5‧18주먹밥을 먹으면서 투표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점심시간이었다”고 “5‧18주먹밥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서 투표독려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5‧18주먹밥’은 1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임신ㆍ출산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결혼ㆍ임신ㆍ 출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44개(결혼지원3개, 임신지원20개, 출산지원21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출산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결혼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임신부 교통카드 ∆출생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내년 군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세일즈행정, 이른바 ‘발품행정’을 펼쳤다. 황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청산 교평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0억)의 시급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물이용정책관과 생활하수과장을 만나 ▲옥천군 노후정수장 개량 및 증설사업(165억)과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4개소)(168억)에 대한 사업들을 직접 피력하며 주요현안사업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도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건의한 주요현안사업들이 옥천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주요 사업 예산확보가 군민을 위한 것임을 깊이 새기며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산시는 '2025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5일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원과 포상금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95개)와 도정 역점시책(10개) 등 총 10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지표를 함께 분석해 평가한다. 경산시는 특히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 ▲신기술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등 도에서 부진지표로 지목한 항목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시부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정량지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정성지표 평가에서는 시의 정책적 노력과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를 제출해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으며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평가는 경산시가 전 행정 분야에서 보여준 성과와 공직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