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추진기간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일손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감꽃 솎기, 모판 나르기 등 본격적인 영농에 필요한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고령농, 장애농가, 부녀자 등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 14일 공보감사담당관과 향촌동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모판 나르기와 고춧대 고정 작업으로 첫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부서별로 농작업 지원이 이어지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의 고충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4일 5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시설물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 사업 현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진월 중도배수펌프장 ▲진상 탄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전시시설 설치 현장 ▲마동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터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장 먼저 찾은 진월면 중도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방재시설로, 2010년 준공되었으며 20년 강우 빈도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총 4기의 펌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분당 최대 660㎥의 배수 능력을 갖추고 있다. 시는 평상시에도 시설 시험 가동과 수시 점검을 통해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우기 대비 단계별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정 시장은 배수펌프장 작동 여부와 주요 시설물 등을 살핀 뒤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는 산림, 공원, 녹지 23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기간제 및 현업 근로자 194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분기 및 특별 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작업별 재해사례와 예방 대책, 온열질환 및 독충 피해 예방 관리, 물건의 위험성 낙하 및 붕괴 재해 예방, 개인보호장비 착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 맞춤형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보건교육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현장 환경에서도 나주시를 아름답게 변화시켜가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주목사고을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일자리전담기관인 나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장보기 도우미 사업단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4~7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주시니어클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전남지사가 공동 참여했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행사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총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부스 체험권을 후원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여 상품을 구매하면서 경제개념을 이해하고 에코백 및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올해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하나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사업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통 안전 교육을 1부 행사로 진행했다. 2부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노인일자리 사업단 참여자의 도움으로 어린이들이 장보기 체험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 공직자들이 공감으로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행정을 다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본청 및 읍면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친절 및 적극행정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행정 실현과 일선 민원 현장에서의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사로 초청한 양지현 사람숲컨설팅 대표는 ‘공직자 태도 중요성과 민원인의 감정 이해’, ‘공손한 의사소통 기술’, ‘적극행정을 위한 사고 전환’ 등을 강조했다. 특히 단순한 응대 기술을 넘어 상대의 감정을 공감하고 정중하지만 명확한 응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방법을 주문하며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나주시는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교육뿐 아니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홍보’, ‘중점과제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나주시 남평읍에서 광주 방면 차량 주 통행로인 강변도로가 더 넓고 편리해졌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평읍 강변도시 아파트를 비롯한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남평 강변도로 확·포장 공사’를 조기에 마치고 전면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개통한 강변도로는 남평 한우촌에서 남평양우내안애2차아파트 구간에 이르는 1.2km(폭 12m)구간으로 총공사비 13억2천만원을 투입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강변도로 확·포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시개발사업 준공이후 교통량 증가로 인해 통행불편과 사고위험이 큰 지역이었다. 시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당초 6월 말로 예정된 준공 시기를 한 달여 앞당겨 완료하고 조기 개통했다. 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신호등과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원활한 차량 통행과 시민 안전성을 확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평 강변도로 확포장과 조기 개통을 통해 주민 편의와 통행 안전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는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거제교육지원청, 고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년도 공공기관 청렴정책 협의회’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된 것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간 반부패 정책 연계와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분석하고, 올해 각 기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시책과 부패취약분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특히 청렴교육, 부패행위 예방, 조직문화 개선 등 주요 시책을 발표하며 상호 벤치마킹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관 간 청렴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연계하는 것이 지역 전체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데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 5월 31일 ’을 맞아 지난 13일 아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8개교 1,201명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과 소통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금연 골든벨’은 OX퀴즈로 선출된 반별 대표 학생들이 단상에 올라 문제를 풀고,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선출되지 않은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패자 부활전을 운영하고, 최후의 1인이 탄생하면 해당 반 전체에 선물을 제공해 전반적인 참여도를 높인다. ‘금연 다짐 나무 토크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쓴 금연 질문과 고민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학생들에게 금연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건강한 학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양구군 생태산림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림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올해 봄은 이례적인 강풍으로 인해 남부지방에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자원과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였다. 이에 양구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인화물질 제거반 등 총 68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의 영농 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며 산불 예방에 나섰다. 이러한 활동은 산림자원과 군민의 재산 보호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 봄철에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격상됨에 따라, 양구군 공무원의 4분의 1이 순찰 및 경계 근무에 투입됐다. 그 결과 4월 도사리에서 발생한 나무보일러 화재의 경우 순찰 중이던 공무원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초동 진화에 성공해 산림으로의 확산을 막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생태산림과는 환경과와의 합동단속반 운영, 군부대 산불 진화장비 보급,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의 합동훈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 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13일부터 효도복지의 하나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온라인 노래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 노래교실은 대면으로 운영되는 ‘실버노래교실’과 영암군 유튜브 라이브를 결합해 실시간 송출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재 읍·면복지회관 11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온라인 노래교실은 진행되는 시간 각 읍·면 복지회관에서 큰 TV 화면으로, 유튜브가 실행되는 휴대폰으로도 누구나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선 8기 효도복지를 추진하고 있는 영암군은, 스마트 경로당으로 나아가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전체 경로당에 쌍방향 소통 시스템을 완비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이면 영암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경로당에서 큰 화면으로 노래교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온라인 노래교실로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함께 모여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암군이 13일 군청에서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조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이날 회의는, 신은주 (유)두다 대표를 조직위 부위원장 선출 등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위촉의 자리이기도 했다. 먼저, 김준봉 조직위원장 등은 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비엔날레를 가을 국화축제 시기에 맞춰 군서면 구림마을 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2년에 한 번 개최하는 비엔날레를 연속 개최하는 이유로, 지난해 비엔날레를 발판 삼아 한옥 관련 ‘문화’를 재조명하는 등 행사의 정체성 확립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그 연장선에서 올해 비엔날레의 방향성도 한옥과 관련된 문화를 어떻게 보여주고, 방문객들과 공감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봉수 삼진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한옥을 짓기만 하는 시기는 지났고, 그 공간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한옥 생활·가구·차 등 문화 요소, 풍경·정취·체험 등으로 비엔날레를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진하 볕터건축사사무소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3일, 축산인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 문화를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축산단체협의회 등 축산 관계자 15명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공직자 중심의 청렴 실천을 넘어, 축산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민·관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 선언 릴레이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직사회와 축산단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공동체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렴의 가치를 공직자 개인의 윤리로 한정 짓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고 지켜야 할 공동의 책이라는 인식으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 개인의 소명이자,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약속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과 축산단체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그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이 공직사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를 부양하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치매가족교실 ‘숨은마음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보호자의 돌봄 기술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일상 돌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으로,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간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정신행동증상의 정의, 종류, 특징, 중요성 ▲정신행동증상의 원인과 대응방법 ▲적용 가능한 대인 돌봄기술 활용 ▲문제상황 해결을 위한 올바른 시각 등이다. 또한, 한글판 우울증 선별도구, 단축형 자릿 부양부담평가척도, 치매태도척도 등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교육 전후 참여자의 지식, 태도, 돌봄 역량 변화 등을 비교하여 교육이 실제로 도움이 됐는지 확인하고 교육 종료 후에도 추후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위해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심화교육을 통해 헤아리기 어려운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성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질병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별 평균 900여 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908명)를 방문하여 17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흡연, 음주, 신체활동, 질병양상 등)을 대상자와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1월 안성시보건소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 조사원 5명을 선발하여 표준조사지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2026년 2월부터 ‘지역건강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분석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주민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