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전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지역 내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며,'대전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 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운영 사항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한밭수목원 맨발걷기 산책로 개장식에 참석해 개장을 위해 노력하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치유와 건강의 공간이 될 맨발걷기 산책로의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산책로 소개, 주요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에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한밭수목원, 장태산 자연휴양림, 계룡산 수통골 순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치유와 건강을 소중히 여겨 자연·생태환경을 선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동안 대전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왔으며, 최종적으로 조례 제정과 약 4억 원의 예산 반영을 통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비롯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한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함안군은 13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공명선거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의 궐위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공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며 최일선에서 선거를 지원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선거운동 참여 금지, 정치적 표현 자제,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위반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직원 모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거 업무는 법정 사무로 사무 일정에 따라 읍면, 선관위 등과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무를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312회 함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6월 10일에서 7월 2일까지 개회되고,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가 주요 안건으로 처리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서는 사업별 추진상황 또는 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예천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5일 오전 10시 40분, 예천교회 소예배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늘푸른대학(노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 ▲응급처치법 교육 및 실습,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과 더불어 오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관련 건강 정보도 함께 안내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정착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15일 지산학(地産學)기반 미래산업 혁신으로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 관계 공무원, 인구정책위원,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맞춤형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보고를 통해 김제의 인구 감소 추이와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지산학(地産學)기반 미래산업 혁신으로 정주인구를 늘리는‘미래산업 기반 정주도시 전략’, ▲청년의 일과 삶을 지원하는‘청년성장 활력도시 전략’, ▲지역의 문화자원과 생활서비스를 연결한‘문화로컬 생활도시 전략’ 등을 핵심으로 하는 중간 투자계획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지역 실정 반영 여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 보완과 개선 방향을 도출해 최종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김제시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해안가에서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어촌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김제시 어촌계(4개소)와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제시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김제 수산업협동 조합장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2호 방조제 전면 바닷가에서 해양폐기물 수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어촌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어촌마을 환경 정비로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촌마을과 바닷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K-웰니스 도시’순창군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2025 K-웰니스 푸드 앤 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해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치유 관광지 쉴랜드, 2025년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발효테마파크 등을 중심으로 순창의 웰니스 관광 매력을 알렸다. ‘K-웰니스 도시’는 웰니스 산업에 대한 지자체의 육성 의지,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6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하는 제도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 다시 선정되며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들이 보유한 우수한 농·축·수산물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회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쉴랜드 외에도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군립공원, 용궐산 하늘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순창군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2025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순창 관광의 특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8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주)동인전람이 주최하고 (사)한국축제포럼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5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대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관광협회와 협력해 전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 순창 고유의 관광명소와 지역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그 중 강천산 군립공원, 양지천 생태쉼터, 용궐산 하늘길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순창의 관광 매력을 강조했다. 또한 오는 가을 열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집중 홍보하며, 전통 장류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순창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부각시켰다.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운영해 다양한 순창 특산품을 제공,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를 더하고, 박람회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관심을 받으며 현장 분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4일, 하이면 월흥리 소재 가야육종(주)의 운영 재개에 앞서 현장을 방문했다. 가야육종은 지난 2022년 고성군으로부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행정처분(사용중지명령 1개월, 개선명령 3차)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고성군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지역은 오랫동안 가축분뇨 악취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해 퇴적물 제거, 수세 및 소독 실시 현황 등을 직접 짚어보고 사업장 관계자에게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을석 의장은 “재입식을 앞둔 만큼 고성군의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편의 보장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고성군의회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을석 의장은 악취 문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전북대학교,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조사 결과는 우리 지역 보건의료사업계획 수립‧평가에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가구원의 동의 후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만성질환 관련 문항 등 총 19개 영역, 169개의 문항이다. 또한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임실사랑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원 6명은 전북대학교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CAPI 실습 교육 등 2일 동안 필수적인 사전 교육을 이수했으며, 조사 기간 중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병 등에 대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임실군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보건의료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이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추진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잎‧가지‧꽃‧과실 등에 다양한 증상으로 광범위하게 발병된다. 특히, 과수화상병은 발병 시에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하고 발생 과원 내 기주식물 재배가 18개월간 제한되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 3월 과수화상병 사전 약제 3회분을 배부했으며, 4회에 걸쳐 현장 중심의 정밀 예찰과 기본 방제 수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을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로 지정하여 농가의 자가 예찰과 이행준수사항, 청결 관리도 독려할 예정이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상시 예찰과 과원 및 작업 도구의 청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정밀 예찰 동참을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14일 임실시장 내 조성 중인‘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음식 상가 준공을 앞두고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심 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실내외 주요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임실전통시장 맛잇길 음식상가 조성사업은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지난 2021년부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853㎡에 단층 규모로, 음식 상가 6개소, 공중화장실, 옥상 공용주차장 15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음식 상가 입주 대상자 모집을 4차에 걸쳐 올해 1월에 최종 확정했다. 선정 품목으로는 임실 대표 상품인 치즈(유제품)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거트숙성숯불구이, 붕어섬을 형상화한 임실치즈붕어빵,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치즈스모크바베큐, 흑염소탕, 한우시래기육개장, 임실치즈만두 총 6개이다. 현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치즈테마파크에 제2장미원 조성 등을 겸비한 대규모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5년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 도비 10억원과 군비 40억원, 민자 35억원 등 총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플레이랜드인 놀이테마파크를 만든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드림랜드와 드림레저, (재)임실치즈테마파크와 협력하여 2025년부터 4년간 추진된다. 민관 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지역 활성화 사업에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적으로 지역 상생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인구 감소 지역 85개 지자체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개 사업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임실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군은 준비 단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다양한 사업 구상에 노력했다. 특히, 전북연구원 지역혁신정책실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완성도 높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의회는 14일 오후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에 앞서 송전선로 건설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투쟁에 나섰다. 이날 한국전력공사는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 였으나, 설명회에 앞서 공주시 주민 약 350명이 아트센터 고마 앞에서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과 이용성 부의장, 임규연, 강현철, 송영월, 김권한 의원 및 충청남도의회 박기영, 박미옥, 고광철 도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해당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현재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 221명의 위원 중 공주시 위원은 15명에 불과하다”며, “대전 86명, 청주 42명, 세종 25명, 천안 25명의 위원이 투표를 한다면 공주시는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현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송전선로 건설 절차는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한국전력공사는 기존 송전선로를 확장하는 방법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으나 그 지역의 민원이 우려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14일 증산공원 파크골프 연습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신규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여 따뜻한 봄날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동구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파크골프 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수정5동 파크골프연습장, 증산공원 파크골프연습장에 이어 2025년 좌천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했으며, 현재는 27홀 규모의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교육부로부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특성화분야에 국비 3,4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동구는 이번 '굿샷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모두가 평등하게 여가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며, “장애인 파크골프 개강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첫걸음” 이라고 말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