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는 오는 5일,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C원하게! Cool하게! Crazy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보컬, 랩 공연부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해금, 통기타, 가곡, 드럼, 바이올린 무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과 함께 공연존(Celebrate zone), 열정존(Challenge zone), 에코존(Eco zone), 디지털존(Connect zone) 등 총 4개의 테마존에서 16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연존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지역 주민의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열정존에서는 워터밤(물총싸움), 멍때리기 대회, 각종 스포츠 및 노래방 점수대결, 흑백요리사 청소년 버전, 랜덤플레이댄스와 밈퀴즈, 클라이밍 체험이 진행된다. 에코존에서는 친환경 샴푸바 및 제로 웨이스트 압축 수세미 만들기, 환경 보드게임, 친환경 꽃키링 만들기, 바람개비 및 에코백 만들기 체험이, 디지털존에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6일, 영월군 동강 시스타에서 열린 제3회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회원 기관간 창의적인 혁신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AI 기반 실시간 경기 영상 송출 시스템’도입 사례가 실용성과 확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AI 기술을 보유한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체육시설 내 각종 경기와 행사를 자동 촬영·송출하는 시스템을 공공 서비스에 적용한 내용이다. 인력 부담 없이도 고화질 중계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시설 활용도 및 대외 콘텐츠 서비스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술 자체보다 ‘민간의 우수 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한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단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운영 환경에 맞춘 실질적 적용과 협력 방안을 함께 설계하며, 민간 기술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시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시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금융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원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서는 것은 충남 시군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 체육관에서 “함께하는 여성, 빛나는 부여”라는 주제로 2025년 부여군 여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성대회는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단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 참여 확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 발전에 기여한 14개 단체 회원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특강에서는‘양성으로 피어나는 웃음꽃’을 주제로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쉽고 공감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콘서트형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여성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활력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14개 여성단체가 각 단체의 고유한 정체성과 활동을 살려‘퍼포먼스 입장’을 선보이며, 여성단체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여성대회의 상징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재 전문가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2025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나들이’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특히 유 교수는 강연에 앞서 대치면에 위치한 장곡사를 방문해 대웅전 등 사찰 일대를 둘러본 뒤, 강연에서 장곡사의 건축적 가치와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했다. 강연에서는 문화유산 보존의 현장 경험과 함께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장인들의 헌신과 철학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하며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장인정신이라는 주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졌지만, 유홍준 교수님의 설명이 친근하고도 울림이 있었다”며, “청양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인문학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지역 바이오 산업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Link · Fit Pitching』 Demo-day를 6월 30일 오후 1시,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창업 생태계 속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실전 중심의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와 1:1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바이오 융합분야(제약, 항체, AI기반 신약 개발 등)의 초기 창업기업 10개 사가 참가하여, 투자 전문가 심사단이 직접 투자설명회 발표를 심사하고, 개별 기업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피드백과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원대와 홍천군,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민·관·학 공동 투자 연계의 선도 모델이 되어 향후 강원도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한파 보장 제외)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 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 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1인당 50만 원 한도, 개인 실비보험 미가입자)와 상해사망 장례비(1인당 2천만 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5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실손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연재해에 의해 사망한 경우, 1인 1천만 원의 자연재해 사망보험금이 지원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의료비 등 보장을 확대하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에도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중구가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친 뒤,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가 중구의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사업 추진에 탄력받게 된 구는, 시범운행에 앞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7일 동화동주민센터(신당5동·동화동·황학동)를 시작으로 △9일 다산동주민센터(다산동·약수동·청구동) △10일 신당누리센터(필동·광희동·장충동·을지로동·신당동) △11일 중림동주민센터(소공동·회현동·명동·중림동) 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통합운영 계획과 시범운행 노선(안)을 주민들과 공유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합운영에 반영하며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중구에는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 4개 공공시설이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화 속도는 매년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년층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상계역 인근 중계온마을센터 3·4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무교육 ▲취업알선 ▲구인처 발굴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센터의 핵심 기능은 어르신들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질적인 일자리 발굴에 있다.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등 재취업 기본 교육은 물론, 실제 채용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직종 실무교육’도 함께 운영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 해법을 도출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 ▲실효성 낮은 자율방범 체계 ▲주변과 대조되는 낙후된 이미지 ▲안전한 주거 선택이 어려운 여성 1인 가구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사와 계단 위주의 골목길 ▲건물 간 이격 거리 부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등 총 여섯 가지 구조적 취약요인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경찰과의 합동 순찰, 숙명여대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섯 가지 범죄 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여권 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돕는 ‘여권 신청 안내 QR코드’ 서비스를 6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여권 신청이 크게 늘면서 구는 복잡한 신청서 작성 절차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정보무늬(이하 QR코드)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민원실 서식대에 비치된 종이 견본을 보며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다. 신청자가 몰리는 시간대에는 견본 부족, 공간 제약 등으로 불편이 있었다. 새로 도입한 QR코드는 송파구청 2층 여권민원실에 배너 형태로 비치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신청서 작성 예시 ▲구비서류 ▲발급 수수료 ▲유의 사항 등을 단계별 이미지와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성인용, 미성년자용 신청서와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법도 구분해 제공한다. 특히,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구 상징 이미지(CI)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친근함을 더했다. 송파구청 누리집과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QR코드가 게시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QR코드 이용에 익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2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수여식에서 구민 159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모범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구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방학동 641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방학동 641일대’가 신통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구역 면적 72,282㎡로, 남‧북측 각각 도당로와 시루봉로에 인접해 있는 노후저층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도봉산 자락이 펼쳐져 있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이 일대는 올해 하반기 내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도봉산의 우수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에서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일대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통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타 구역대비 낮은 정량적 점수, 신청면적 과대에 따른 사업실현 가능성 저하, 고도지구 인접지역 등의 이유로 미선정됐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민의 일상 속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있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 지역 곳곳을 누볐다. 전통시장과 공원, 중랑천 등을 찾아 구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이 기간 오 구청장은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분야별로 총 153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구청장이 직접 생활 현장에 나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는 민원해결 프로젝트로,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매년 전통시장, 지하철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아 소통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187건, 2024년에는 상‧하반기 총 454건의 민원을 접수‧해결했다. 이번에도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했다. 교통, 공원녹지, 보건복지, 청소환경 등 11개 분야에서 총 153건을 접수했다. 간단한 생활불편 민원은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