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12월 10일부터 인증받지 않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 및 사용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하수처리시설의 부담 가중 등 각종 환경·위생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중점 단속 사항은 ▲인증받지 않은 제품이나 일체형이 아닌 제품을 판매·사용하는 행위▲일반가정이 아닌 음식점 등 영업시설에서의 사용 행위 ▲거름망 조작 등 불법 구조 변경을 통해 제품을 개조·판매하거나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미세하게 분쇄해 20% 이하만 하수구로 배출하는 기기로, '하수도법' 및 '물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 합법적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KTWC)의 인증을 받고,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하수처리구역 내 일반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음식점 등 영업시설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적합 제품은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나머지 80% 이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5기 여성 친화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4기 시민참여단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신청 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한 정책 제안 및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단은 2026년 2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 제안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및 공공시설 모니터링 ▲생활 속 불편사항 발굴 및 개선 의견 제시 ▲정기회의 및 교육 참여 등이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활동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과 첨부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 시민참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하고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광양시장, 전남도의장, 광양시의장을 비롯해 역대 ‘올해의 봉사왕’ 수상자, 도의원, 시의원,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단체 시상, ‘올해의 봉사왕’ 수상자 소감 발표, 프롤로그(인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장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올해의 봉사왕 최광석 △자원봉사 유공자 국명희, 황차녀, 우경미, 이점숙, 이춘자, 이영숙, 최상국, 김선호 △아름드리 나눔푸드 재능봉사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께서 행정이 닿지 않는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태 주신 덕분에 광양이 더욱 따뜻하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 감소와 결핵 퇴치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열린 2025년 결핵관리사업 워크숍에서 ‘2025년 결핵퇴치사업 유공 대한결핵협회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위험군 결핵 검진 확대 ▲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관리 ▲집단시설 결핵 예방 교육 강화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지속적 환자 관리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결핵관리사업 추진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특히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와 지역민 참여형 예방 캠페인, 민간·공공 협력 기반의 결핵관리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정책을 추진해 결핵 발생률 감소와 지역 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분야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 활동 강화와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BMK컨벤션에서‘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위한 2025학년도 중학교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서부 지역 중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AI 활용 수업 설계 및 미래학습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중 ‘협력적 소통 중심 교원 역량강화 지원’,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수업혁신’과제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교육부의 교원이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정책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공연 및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둔산중학교 남양일 교사의 '스마트 연구학교 운영 사례 기반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도구에 대한 사용 이해를 높였다. 이어 서울대학교 홍영일 교수의 'AI교육 문화 확산 기반 마련, ChatGPT 활용 평가와 피드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동 · 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평정 유·초등 교(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 · 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를 담당하는 교(원)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공정한 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교육공무원의 승진 및 인사의 기초가 되는 경력 평정, 근무성적 평정, 연수성적 평정, 가산점 평정 등 복잡하고 세밀한 평정 업무 전반을 아울렀다. 특히, 규정과 지침에 근거한 정확한 평정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인사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정 업무에 정통한 관내 선배 교감들을 강사로 위촉했다. 실제 평정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연말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66개 사업단에서 참여자 47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년 새 1625명이 늘어난 최대 모집 규모로 오는 19일까지 각 읍면동과 사업 수행기관에서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내년도 일자리는 전년 대비 사업량 685명 증가, 사업비 36억 8천만 원이 늘어 총 4710명에 207억 원(국비 50%·도비 15%·시비 35%)이 투입된다. 사업은 읍면동, 동부노인복지관, 중부노인복지관 주관의 직접 수행 16개 사업단과 나주시니어클럽, 나주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사)도울인복지회에서 50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유형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및 관리지원 등 노인공익활동형(3560명), 취약계층 서비스, 보육시설 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823명), 카페, 반찬·두부 제조 등 공동체 사업단(212명), 경비관리원, 카페 연계 등 취업 지원(115명)으로 총 4개 유형이다. 유형별로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주시의회는 12월 10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 심사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조례안과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 동의안 1건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전규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마 선거구, 휴천2 3동) ▲영주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바 선거구, 풍기읍, 안정 봉현면) ▲영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라 선거구, 평은 문수 장수 이산면, 휴천1동)이 있다. 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 및 답변이 계획되어 있으며,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대전 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동구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그간의 봉사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과 함께 소중한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식후에는 전문공연팀의 기념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행사장 로비에서는 포토존·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제4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동구랑땡’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구의 교육·보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시민 참여 홍보단이다. 제4기 서포터즈는 총 15명이 선발됐으며, ‘동구랑땡’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1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 도입된 숏폼영상 분야를 비롯해 블로그 기사·사진 등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과 감각을 살려 지역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시각과 개성을 가진 서포터즈 여러분이 만들어갈 특색있는 홍보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동구의 메신저’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라며, 구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동구랑땡’은 지역명 ‘동구’와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동그랑땡’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가 12월 10일 오후 2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산학 공동발전 지역 멘토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보건 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내년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병원코디네이터 자격 취득 과정과 의료통역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는 맞춤형 교과 과정(커리큘럼)을 제공하고,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력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금녀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케어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대학의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대학과 협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혁신도시 지역성장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의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국회의원,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중구에서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거점 조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도시 관련 전문가와 공공기관 노동조합원 등 토론자(패널) 4명이 혁신도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지자체 사이의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2006년 발족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전국 9개 혁신도시가 위치한 11개 지자체 단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혁신도시 활성화 관련 법 개정 요구 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무룡테니스장의 사면붕괴, 지반침하, 상수도관 파손이 반복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사면보강, 계곡부 사방사업, 계류시설 등의 공사를 추진한 후 새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2024년에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지 정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지난 6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무룡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5면, 관리동, 화장실, 창고, 휴게실 등을 갖췄다. 무룡테니스장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동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0일 노래연습장업소의 신규 영업자 및 지위승계자를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법정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영업자에게 법률 지식과 안전 지침을 사전에 숙지시켜 법규 위반을 방지한다. 특히 소방 및 전기 안전교육을 강화해 다중이용시설의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악산업 종사자가 법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미시가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내 돔영상관을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몰입형 영상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10일 현장에서 ‘돔영상관 리노베이션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과 첫 상영 콘텐츠를 공개했다. 오래된 영상시설의 한계를 넘어, 관람객들이 한 번 더 찾는 공간을 목표로 한 전면 재정비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상영 품질을 최우선으로 개선했다. ▲노후 스크린 전면 교체 ▲4K급 이상 고해상도 돔 프로젝터 도입 ▲360도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 구성 ▲관람석 80석 신설 ▲좌석·조명·인테리어 개선 등 관람 편의를 전체적으로 높였다. 그 결과 화면은 더 선명해지고, 음향은 더 입체적으로 강화됐다. 콘텐츠 역시 새롭게 제작됐다. 기존 다큐 형식을 탈피해 관람 흡인력을 높이는 드라마형 서사 구성으로 바꿨다. 대표 콘텐츠 ‘대한민국의 설계자 박정희: 빛의 순간들’은 국가 산업화 과정과 미래 비전을 입체적으로 풀어내 돔영상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어린이 대상 교육 콘텐츠도 마련해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돔영상관을 박정희대